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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사 공부방법
검수사 시험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수사 1차 시험은 필기시험이며 시험과목은 두 과목으로 검수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영어입니다. 해당 과목에 대한 기초이론을 숙지 후 최신 문제집을 참고하여 과년도 문제들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론서 또는 유튜브를 통해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이론을 충실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만, 생소한 용어가 많고 정보가 없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공부하면 합격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무난한 시험입니다. 한국산업인력 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기출문제를 반드시 다운로드해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과목은 다른 종목의 영어에 비해 쉽게 출제됩니다. 하지만, 검수에 대한 일반지식 과목에서 건헌표 및 위험물 관련한 내용을 세세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암기해야 하며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니다. 검수사 2차 시험의 경우 1차 필기시험에서 다뤘던 내용을 다시 한번 면접으로 확인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1차 필기시험 시 공부했던 내용을 반드시 암기해 제대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또한, 1차 필기시험 시에 평가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답변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검수사 면접시험에 관한 정보가를 찾아보고 해당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2차 면접 중비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과 합격자들의 조언은, 검수사 시험은 학원을 다니거나 많은 비용을 들여 공부할만한 내용은 아니며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수사 난이도와 합격률
검수사 시험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합격률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년 필기시험의 경우 접수 643명, 응시 422명으로 응시율은 66%였으며 그중 229명이 합격해 54.27%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023년 실기시험인 면접시험의 경우 접수 279명, 응시 242명으로 응시율은 86%였으며 이중 186명이 합격해 76.85%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종 합격률을 살펴보면 2019년엔 57.61%, 2020년 71.88%, 2021년 76.42%, 2022년 67.28%, 2023년 76.85%로 타 국가전문자격시험에 비해 높은 합격률을 보입니다. 최근엔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연도별로 약간의 편차를 보이긴 하지만 필기시험 난이도도 2021년 34.65%를 제외하면 대부분 50% 이상의 합격률을 보입니다. 과목도 2과목으로 시험 준비가 다소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수사 역할
검수사 자격 취득 시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수업은 수출입 화물이 송하주로부터 수하주에게 인도되기까지의 선적, 양하, 환적 등 모든 화물의 정확한 개수의 계산, 상태의 확인 및 수도의 증명을 행하며, 화물사고에 따른 선박회사 및 하주의 권익보호를 위한 객관적인 제삼자의 관점에서 공정성과 정확성을 증명하는 공증적 자료로써 검수사에 의해 작성된 검수표에 의해 무역 당사자간의 분쟁 및 책임의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는 업무입니다. 이 중 검수사는 '수출입화물검수사’라고도 불리며 수출입 화물이 무사히 수하주에게 인도되기까지 선적, 양하, 환적 등 모든 화물의 정확한 개수를 계산할 뿐만 아니라, 화물의 상태 확인 및 수도의 증명등을 거쳐 검수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상세한 수행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본선적부도(Stowage Plan:본선의 선창에 화물이 적재된 상태를 나타낸 도면)를 가지고 실제 컨테이너 적양하 위치를 확인합니다. ② 양화화물 위에 타 화물 적재 유무를 확인합니다. ③ 냉동화물에 플러그가 꽂혀 있는지 확인하고 온도측정기를 확인합니다. ④ 적부도상의 화물이 틀릴 경우 수석검수원에게 보고합니다. ⑤ 상의 야드 근무 시에는 컨테이너 번호, 봉인번호를 확인하여 검수표에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