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인중개사 역할 및 전망
공인중개사의 역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고, 시세평가, 마케팅 및 홍보, 계약 및 문서 작성, 법률 및 규제 준수, 협상 및 대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주된 업무로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의 주택과 상업용 건물, 공장, 토지 등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거래 당사자간 매매, 교환, 임대차, 기타 권리 등의 변경에 관해 알선하고 중개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공인중개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한번 취득한 자격증은 평생 유효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시점까지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과 부동산 앱을 통한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공인중개사로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더욱더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꾸준한 자기 계발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에 대해 과목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에 대한 개론을 공부하는 과목으로, 전체적인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산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쉬운 계산문제들을 위주로 많이 연습하여 복잡한 계산문제에 얽매여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민법은 난이도가 높아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개념 위주로 출제되는 다른 공인중개사 과목들과 달리 판례위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꼼꼼히 봐야 합니다. 공법은 다양한 법률과 규제를 다루고 있어 범위가 넓고 외울 것이 많아 어렵습니다. 체계를 잡고 반복학습을 통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개사법은 암기사항이 많지만, 득점을 높일 수 있는 전략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시법 등기절차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민법과 연계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법은 세금 부과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개정이 자주 되기 때문에 최신 법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법령은 법제처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이므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익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시험 2과목(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100분의 시간 동안 8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3년간 시행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의 응시인원은 50만 명 이상이며, 2차 시험의 응시인원은 25만 명에 육박합니다. 1차 시험의 경우, 최근 5개년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20% 내외에서 큰 폭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에는 21%∼36.6%로 편차가 다소 큰 편입니다. 각 연도별 응시인원과 합격률을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 응시인원 1차 시험 256,53명, 2차 시험 123,73명 합격률은 1차 시험 15.97%, 2차 시험 36.59% 2022년 응시인원 1차 시험 251,73명, 2차 시험 119,73명 합격률은 1차 시험 17.39%, 2차 시험 33.55% 2021년 응시인원 1차 시험 229,73명, 2차 시험 92,569명 합격률은 1차 시험 19.74%, 2차 시험 29.59% 2020년 응시인원 1차 시험 213,90명, 2차 시험 90,625명 합격률은 1차 시험 21.35%, 2차 시험 22.01% 응시인원 1차 시험 196,87명, 2차 시험 85,456명 합격률은 1차 시험 21%, 2차 시험 30.02%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합격률에서 알 수 있듯이 난이도가 높아 독학으로 준비하기는 어려우며 대부분 학원이나 온라인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